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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0월30일자 국민일보-한의학, 세계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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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0 11:08 조회5,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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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세계화에 도전한다
진흥원, 백원우 의원과 함께 ‘한방산업 세계시장 진출 전략’ 포럼 개최
[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방산업 활성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오는 11월 3일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28호 간담회실에서 백원우 의원과 함께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1월 의료법개정으로 현재 한․양방협진진료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환자 뿐 아니라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번 포럼에서 백원우 의원이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산업과 박상표 과장이 ‘한방 세계화를 위한 정부의 한방산업 육성 정책’,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정헌택 교수가 ‘협력연구를 통한 한양방 일원화 방향 - 작용기전 규명에 따른 과학화 및 세계화’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원광대학교 경혈침구학과 안성훈 교수가 ‘과학적 근거 확보를 통한 한방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전략’, 다산경영정보연구원 문승권 원장이 ‘한방광광타운 특화전략 및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교 금경수 원장, 부산대학교병원 박남철 병원장, 우석대학교 한약학과 황성연 교수, 진흥원 국제의료사업센터 장경원 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된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지난 7월 의학서적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우리 한의학의 발전 가능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한․양방 협진체계의 구축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의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업계 관계자 등을 비롯한 의료인과 일반인을 상대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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