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의학연구소(소장 황성연)가 출시한 ‘천보베터맨(天寶BetterMan)’이 최근 일본 후생성 복지보험국으로부터 건강식품으로 품목등록을 획득했다.
천보베터맨은 홍삼과 마, 구기자, 산수유, 울금 등 국산 원료를 선별하여 발효를 통한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천보베터맨은 2010년도 보건복지부 한의약제품화 연구과제로 선정된 혈액 순환 개선 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의 수행결과로 제품화된 것으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과 동물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검증, 향후 국립부산대학교병원과 인체효과실험을 통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성연 소장은 “천보베터맨이 일본의 까다로운 절차, 규제 등 장벽을 넘어 일본 후생성에 건강식품으로 정식 등록함에 따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